0. 관련 글 리스트
- [스위스 생활] 스위스 살아보면서 느낀 한국과 다른 점 (1) [담배]
- [스위스 생활] 스위스 살아보면서 느낀 한국과 다른 점 (2) [7가지]
- [스위스 생활] 스위스 살아보면서 느낀 한국과 다른 점 (3) [8가지]
- [스위스 생활] 스위스 살아보면서 느낀 한국과 다른 점 (4) [4가지]
- [스위스 음식] Raclette / 라클렛 / 치즈
요새 환율이 매우 높아지긴 했지만,
그래도 한국에서 스위스로 여행오는 분들이 작년에 비해 훨씬 많아진 것 같다 ㅎㅎ
스위스에 살면서 느낀, 내가 보기엔 꽤 괜찮은 것 같지만 다른 글들/동영상에서
추천된 적이 없는 것 같은 것들 2개를 추천하고 싶다.
1. 캔들 라클렛 워머


위 제품은 아래와 같이 FUST에서 12 CHF에 판매 중이다.
나도 이걸 동네에 있는 FUST에서 샀던 기억이 난다.
Nouvel H`eat Cheese@home - Günstig kaufen bei Fust
Raclettegerät mit Kerzen Nouvel H`eat Cheese@home günstig bei Fust kaufen. Lieferung, Installation & Service vom Profi.
www.fust.ch
[스위스 음식] Raclette / 라클렛 / 치즈
스위스가 치즈로 유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. 스위스 치즈 요리하면 Fondue (퐁듀)를 대표적으로 떠올리곤 하는데, 막상 여기 와서 퐁듀 먹어보면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경우가 잘 없다.
tuttozurich.tistory.com
예전에 위와 같은 라클렛 관련 글을 쓴 적이 있다.
큰 불판에다가 라클렛을 먹으면 좋긴 한데,
불판을 설치하고 콘센트 끼우고 다 먹은 뒤에
다시 치우기가 귀찮을 때는
캔들로 데워서 먹는 것이 훨씬 간편하게 먹기 좋다.
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쁘다.
크기도 성인 손바닥 만한 정도라서 캐리어에 싣고 가져가기에도 좋고,
여행 중에 Coop에서 라클렛을 산 뒤 숙소에서 조리해 먹기도 좋다.
2. Lindt 더블 초콜릿


얼마 전에 (2주 전) NEW라고 되어 있는 Lindt 초콜릿이
Coop에 나타났길래 사먹어 봤는데
오우 이거 뭐야, 엄청 맛있다.
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빨간색 박스인데,
초콜릿 맛이 엄청나게 강하게 느껴진다.
커피랑 먹거나 입 안에서 조금씩 녹여먹기 좋다.
처음엔 그냥 씹어먹었다가 거의 뭐 이가 녹는 느낌을 받았다.
근데 너무 맛있다 보니 계속 손이 가게 된다.